암호화폐 시장 23% 하락 후 회복, 가격 조정 끝났나...하방 압력 지속될 수도

암호화폐 시장 23% 하락 후 회복, 가격 조정 끝났나...하방 압력 지속될 수도

코인리더스 2024-04-26 11:31:00 신고

▲ 가상자산


암호화폐 시장은 23% 조정 이후 상승 기대감이 형성되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암호화폐 시장이 최근 기록한 회복세가 가격 조정 단계 종료인지 혹은 추가 하락 압박이 계속 발생할 것인지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본다.

이에, 가상자산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강세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2조 2,370억 달러 인근에 형성된 피보나치 0.382 지지선보다 높은 수준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약 2조 3,360억 달러 인근에 형성된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의 저항을 돌파했다. 그리고 3주 연속 피보나치 0.382 지지선보다 높은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4월 종가가 피보나치 0.382 지지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포착되어 조만간 가격 회복 단계가 끝나고 강세 전환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되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근본적인 상승 모멘텀이 없다는 점이 강세 전환 가능성을 확신하지 못한다. 이동수렴평균발산지수(MACD)의 약세 크로스오버와 지난 몇 주간 MACD 히스토그램의 약세 트렌드가 지속된 점도 암호화폐 시장 전망을 향한 경계를 더한 요소가 되었다.

매체는 시장이 피보나치 0.382 지지선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황금 비율 지지 영역(golden ratio support)인 1조 9,000억 달러 수준으로 가격 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진단했다. 추가 하락세와 함께 약세 전환이 시행된다면, 50개월 EMA인 1억 2,360억 달러까지 주요 지지선이 하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블런츠(Bluntz)는 비트코인(Bitocin, BTC) 2시간봉에 형성된 대칭 삼각 패턴에 주목하며, 비트코인의 6만 7,000달러 저항 돌파를 암호화폐 시장 전체의 강세 전제 조건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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