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취약계층 어린이 999명에게 기차여행 선물

코레일, 취약계층 어린이 999명에게 기차여행 선물

아시아투데이 2024-04-26 09:34:53 신고

KakaoTalk_20240426_091401877
박두호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이 25일 초록우산 재단본부에서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박규희 신협중앙회 나눔부문장과 취약 어린이 999명에게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 지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어린이날을 앞두고 한국철도공사와 신협중앙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기차여행을 선물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어린이 999명을 위한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은 전국 각 지역에서 KTX를 타고 전주, 경주로 떠나 한지공예, 한복입어보기, 금관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코레일은 기부금과 함께 KTX 좌석을 제공하고, 신협중앙회는 행사 비용과 프로그램 전반 운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수혜대상자를 선정하고 행사를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매년 코레일과 신협중앙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박두호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은 "이번 기차여행으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아시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