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MI 2024] 송금석 파루 부장 "자체 개발 고정형·추적식 태양광 솔루션, 영농형 태양광에 '최적합'"

[PVMI 2024] 송금석 파루 부장 "자체 개발 고정형·추적식 태양광 솔루션, 영농형 태양광에 '최적합'"

AI포스트 2024-04-25 16:17: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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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석 파루 부장. (사진=AI포스트)
송금석 파루 부장. (사진=AI포스트)

송금석 파루 부장은 25일 대구광역시 엑스코(대표이사 표철수)에서 열린 '2024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PVMI 2024)' 영농형 태양광 시장동향, 설치 및 보급 현황 세션에서 'Dual-axis solar tracker를 활용한 영농형 태양광 실증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송금석 파루 부장은 "파루는 전남 순천에 본사를 두고 전남과 서울에 생산 공장, 영업 사무소 등을 두고 있는 태양광 전문 기업이다"라며 "추적식 태양광을 주력으로 개발 중이고, 영농형 태양광 설치를 고민하는 수요처에게 고정형 제품도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금석 부장은 "자체 개발한 양축 추적식 태양광은 30장의 모듈을 장착하는 형태로 제작됐다. 높이 5.3m, 기둥간 간격은 16m로 시공된다. 농기계의 이동이 자유롭다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단축 추적식 태양광은 모듈의 높이를 3m~4m 정도를 확보하고, 시설간 6m 간격을 두고 시공한다. 트랙터 등 이동에 제약이 없다"라고 했다. 

송 부장은 "영농형에 추적식을 도입한 이유는 농가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함이다. 일출과 일몰 시에도 발전량을 높이는 자체 솔루션도 보유하고 있다"라며 "20년간 방치해야 되는 고정식과 비교해 추적식은 방향 전환이 자유롭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고 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송 부장은 "고정식은 폭설로 시설이 무너지기도 하는데, 추적식은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도 실증을 통해 확인했다. 일본에 최초로 영농형 태양광을 설치한 바 있다"라며 "80% 이상 수확량을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일본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송금석 부장은 "다양한 작물을 대상으로 한 실증도 진행 중이다. 그 결과 음지 식물이나 밭 작물의 수확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고정식과 비교해 양축 추적식 설비가 개방감도 좋다. 절대 음영에 대한 문제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해소했다. 이에 수확량도 높아지는 점을 확인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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