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구단은 25일(한국시각) "올 여름 33년 만에 일본을 찾는다"면서 "7월 27일 J리그 빗셀 고베와 도쿄의 국립경기장에서 연습 경기를 치르며 2024-25시즌을 대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토트넘은 3년 연속 아시아에서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지난 2022년 한국, 지난해에는 호주를 거쳐 태국과 싱가포르에서 프리시즌을 보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2018년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지휘봉을 잡아 3년 6개월 동안 일본에서 생활한 바 있다. 오랜만에 일본을 방문한다.
토트넘이 일본을 찾으면서 방한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지난 2022년 토트넘은 한국에서 팀 K리그, 스페인 세비야와 연습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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