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이혼 후 근황 "잘생긴 남편을 보고싶다" 전 남편 불만 폭주 논란 (+결혼)

서유리 이혼 후 근황 "잘생긴 남편을 보고싶다" 전 남편 불만 폭주 논란 (+결혼)

살구뉴스 2024-04-25 15:19: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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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동치미 / 서유리 인스타그램 MBN 동치미 / 서유리 인스타그램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최근 남편 최병길과의 이혼 조정 소식을 알린 가운데, 전 남편에 대한 불만을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서유리 이혼 후 근황

TV조선 TV조선

24일 공개된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에서  ‘돌싱’으로 돌아온 방송인 서유리는 전 남편 최병길 PD를 저격하며 현재 근황을 전했습니다.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 했습니다. 이후 방송을 통해 부부 생활을 공개했으나 5년 만인 2024년 3월 31일 파경 소식을 전했습니다.

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 인스타그램

이혼을 발표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 서유리는 이혼 심경에 대해서 "너무 후련하고 좋다. 자유다"라며 "나는 결혼 후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었다. 같은 밥을 먹고 하는데도, 해가 갈수록 임신을 누가 했는지. 분명히 우리 사이에는 애가 없는데"라고 전 남편을 저격했습니다.

이외에도 자신의 방송을 통해 "너무 행복하다.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며 용인에 전원 주택을 짓고 있는 근황을 전했고 "합법적인 싱글이 돼서 소개팅도 하고 얼굴이 피는 것 같지 않나. 그동안 썩어 있었다. 여자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아서, 부족한 게 없는 것 같은데도 자존감이 떨어졌었다"고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잘생긴 남편 보고 싶다"
서유리 전 남편 불만 폭주해 논란

MBN 동치미 MBN 동치미

전 남편에 대한 서유리의 불만 폭로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서유리는 "저는 결혼생활 하면서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었다. 이상하게 같은 밥을 먹는데 해가 갈수록 남편은 (커지더라)"라며 이혼 조정 중인 전 남편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MBN 동치미 MBN 동치미

이어 "임신을 누가 했는지. 저희 사이에는 애가 없는데"라며 뱃살을 연상케 만드는 손짓을 했고 "행복해서 그런 거다"라며 수습하는 패널들에게 "그걸 행복해서라고 포장하면 안 된다. 보고 있는 저는 굉장히 괴롭다"라고 단호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 싶다"라고 울분을 토한 서유리는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결혼 후 살찌지 말라고 하는데,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 싶다"라고 계속해서 토로했습니다.

 

서유리, 최병길 이혼 '조정' 중

JTBC JTBC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조정 중으로 완전히 끝난 상태는 아닙니다.

이혼 소식을 전했을 당시 서유리는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 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고 또한 피로감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서유리의 전 남편이자 PD로 알려진 최병길은 "서유리 씨와 이혼 조정 중인 것이 맞다. 현재 서유리 씨가 재산을 많이 요구하고 있다. 작년에 서유리 씨 명의로 된 아파트의 전세를 빼줘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오히려 제가 빚을 졌다. 전세금을 갚느라 힘든 상황"이라며 두 사람 사이에 금전적인 문제가 있음을 전했습니다.

 

싸늘한 누리꾼 반응 "이제 그만"

MBN 동치미 MBN 동치미

서유리의 솔직한 발언들은 지지와 우려를 동시에 자아내고 있으며 일부 누리꾼들은 피로감 마저 느끼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전 남편이 바람이나 불륜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외적인 지적을 하는 건 너무 무례하다", "서유리 진짜 못났네 자존감도 바닥인 듯", "이제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남편이 손절 잘했네요..", "이혼한 것도 아니고 조정 중인데.. 자제하세요"라며 서유리에게 실망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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