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MI 2024] 김현선 LG이노텍 전문위원 "태양광 발전 적극 활용…RE100 이행 로드맵 가속화"

[PVMI 2024] 김현선 LG이노텍 전문위원 "태양광 발전 적극 활용…RE100 이행 로드맵 가속화"

AI포스트 2024-04-25 11:58: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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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선 LG이노텍 전문위원. (사진=AI포스트)
김현선 LG이노텍 전문위원. (사진=AI포스트)

김현선 LG이노텍 전문위원은 25일 대구광역시 엑스코(대표이사 표철수)에서 열린 '2024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PVMI 2024)' RE100 이행 전략과 태양광 산업 세션에서 '국내외 사업장의 태양광을 이용한 RE100 이행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현선 전문위원은 RE100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LG이노텍의 움직임을 조명했다. 김 전문위원은 "LG이노텍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진기지를 구축했다"라며 "국내외 주요 거점 별로 9개 생산 기반과 8개 판매 거점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네트워크를 확보했고, 국내 6개 연구 조직을 두고 혁신 기술과 시장 선도 제품 개발제 주력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 전문위원은 "LG이노텍은 탄소중립 전담조직을 구축하면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대에 나서고 있다"라며 "LG이노텍은 '2040 탄소중립·2030년 재생에너지 100%(RE100)' 등 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헀다. RE100 가입 요건(2050년) 대비 20년이나 빠른 도전적 목표다.

김현선 LG이노텍 전문위원. (사진=AI포스트)
김현선 LG이노텍 전문위원. (사진=AI포스트)

김현선 전문위원은 "재생에너지 도입 과정에서 지자체별 승인 기준이 상이한데, 사업장이 여러 곳이다보니 신경쓸 게 많았다"라며 "기업 입장에서 20년 수준의 장기 계약을 한다는 것이 예외적이다. 산단에 설비할 경우 해당 공간 사용이 제한된다. 이처럼 사전에 고려할 사항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김 전문위원은 "LG이노텍은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국내 사업장은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발전 업체로부터 직접 전력을 구매하는 '전력거래계약(PPA)'과 한국전력에 추가 요금을 내고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공급받는 '녹색프리미엄' 제도 등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김현선 전문위원은 "RE100 이행수단을 다양화해 제도 및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장기 조달 물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라며 "베트남 등 해외 생산시설에서도 PPA나 재생에너지 사용 인증서 등 국가별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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