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이명호 기자 = 4·10 총선에서 12석을 확보한 조국혁신당은 25일 황운하 의원을 첫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조국당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원내대표 선출 투표를 진행해 만장일치로 황 의원을 선택했다.
투표는 별도의 입후보 절차 없이 이루어졌고 '콘클라베'라 불리는 교황 선출 방식이 적용됐다.
황 의원은 대전 중구 출신의 현역 초선으로 원래 민주당 소속이었으나 총선을 앞두고 조국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겨 비례대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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