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MI 2024] 민용기 신성이엔지 이사 "성장하는 BIPV 시장서 차세대 태양광 모듈 '솔라스킨' 각광"

[PVMI 2024] 민용기 신성이엔지 이사 "성장하는 BIPV 시장서 차세대 태양광 모듈 '솔라스킨' 각광"

AI포스트 2024-04-24 15:47:59 신고

3줄요약
민용기 신성이엔지 이사. (사진=AI포스트)
민용기 신성이엔지 이사. (사진=AI포스트)

민용기 신성이엔지 이사는 24일 대구광역시 엑스코(대표이사 표철수)에서 열린 '2024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PVMI 2024)' BIPV/도시형 태양광과 미래전략 세션에서 '건물형 색상 태양광 모듈의 기술 경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민용기 이사는 "신성이엔지는 1977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 FFU 국산화에 성공하며 혁신 기술력으로 클린룸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재생에너지 산업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신성이엔지는 FFU/EFU, 클린룸 및 공조시스템, 드라이룸 등 제조, 설치공사을 영위하는 클린환경 사업부문 그리고 태양광 관련 제품, 시스템 및 상품을 영위하는 재생에너지 사업부문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 소개에 이어 민용기 이사는 태양광 시장에 대해 진단했다. 

민 이사는 "해외 태양광 설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나 국내 태양광 설치량은 2020년을 최고점으로 하여 점차 감소하고 있다"라며 "2024년 태양광 설치 용량은 기존 예측된 용량보다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예측했다. BIPV 정책, ZEB(Zero Energy Building), 건물형 태양광(BIPV, BAPV) 등에 대한 개념도 소개했다. 

민용기 이사는 "높은 발전 효율을 위한 검정색 기반의 태양전지 활용 제품이 대다수다"라며 "발전 기능에만 강조된 태양광 발전 기술을 넘어 건축물에 적합한 기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고 했다. 이러한 요구에 색상 태양광 모듈이 최근 부상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신성이엔지의 차세대 태양광 모듈인 '솔라스킨'이 각광받고 있다. 건물 디자인적 요소를 고려해 다양한 색상 구현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아이보리, 테라코타, 그레이 등 3가지 색상만 제공했으나, 이번에 블루계열부터 화이트까지 여러 단계 색을 구현해 내는데 성공했다.

민 이사는 △설치 위치에 따른 태양광 모듈 발전량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시공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시공 순서(콘크리트 구조, 철골 구조) 등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냈다. 끝으로 민 이사는 신성이엔지의 BIPV 솔라스킨이 적용된 시공 사례를 소개하며 발제를 마무리했다.

Copyright ⓒ AI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