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MI 2024] 박성진 에스지에너지 이사 "BIPV 시장, 2025년 2조 3천억원 예상"

[PVMI 2024] 박성진 에스지에너지 이사 "BIPV 시장, 2025년 2조 3천억원 예상"

AI포스트 2024-04-24 15:37: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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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에스지에너지 이사. (사진=AI포스트)
박성진 에스지에너지 이사. (사진=AI포스트)

박성진 에스지에너지 이사는 24일 대구광역시 엑스코(대표이사 표철수)에서 열린 '2024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PVMI 2024)' BIPV/도시형 태양광과 미래전략 세션에서 '사업개발자 관점에서 바라보는 BIPV'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성진 이사는 건축물 탄소중립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먼저 소개했다. 박성진 이사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분야별 활동이 전개되고 있으나, 건물은 배출량 대비 솔루션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필요한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는 방법론인 제로에너지 건축(ZEB)가 건축물 특화 솔루션"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박 이사는 ZEB 구현의 핵심 요소로 BIPV를 들었다. 박 이사는 "다양한 에너지원 가운데 태양광, 특히 BIPV는 건축 성능, 심미성, 단위당 에너지 생산량 측면에서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건물 적용에 최적이다"라며 "건축 시장도 BIPV를 요구하는 추세"라고 했다. 

아울러 박 이사는 "강화되는 건축 기준과 연계해 BIPV는 공공 부문부터 의무화가 진행되고, 2025년에는 민간 의무화로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전망"이라며 "건물 탄소 중립, 에너지 효율화 등 ZEB 정책과 연계해 시장 규모는 급성장할 것이다. 2025년 2조 3천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과제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냈다. 박성진 이사는 "BIPV는 건물 형상과 요구 성능에 따라 맞춤형 주문생산을 하기 때문에 건축 이해관계자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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