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석훈 “신인 시절 숙박비 없어 버스 기사님 방에 얹혀서 잤다”

‘유퀴즈’ 김석훈 “신인 시절 숙박비 없어 버스 기사님 방에 얹혀서 잤다”

iMBC 연예 2024-04-24 15:21:00 신고

배우 김석훈이 신인 시절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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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41회 ‘나는 행복합니다’ 특집에서는 ‘전국 요구르트 판매왕’ 김선란, ‘이글스의 영원한 52번’ 김태균 해설위원·뼛속까지 ‘주황색 피’ 개그맨 최양락, ‘쓰레기 아저씨’ 배우 김석훈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김석훈은 연극을 하다가 처음으로 SBS 드라마 ‘홍길동’ 오디션을 보고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데뷔와 동시에 시청률 30%를 돌파한 작품의 주연을 맡은 것. 유재석은 “신인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주인공인 것 같았다”라며 당시 김석훈의 비주얼에 대해 말했다.

김석훈은 김원희가 홍길동의 연인 ‘인옥 낭자’를 연기했다며 “사람이 워낙 좋고 편하게 해주니까 덕분에 편하게 할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원희 따라 강남 미용실도 처음 가봤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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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석훈은 당시 소속사도 없었다며 “이동할 땐 촬영팀 버스 타고 다니고, 숙박비 낼 돈이 없어서 버스 기사님이랑도 한참 잤다. 제가 얹혀서 잤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이 “철면피라고 해야 되나?”라며 웃음 지었다. 김석훈은 “기사님은 ‘우리 주인공 왔다’라며 좋아하셨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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