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복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총괄 PD 단장은 24일 대구광역시 엑스코(대표이사 표철수)에서 열린 '2024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PVMI 2024)' 축사를 통해 "PVMI가 태양광 산업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할 것이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성복 PD 단장은 "청정 에너지로서의 전환은 가속화될 것이다. 태양광이 중심이 될 것이라는 점은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 사실이다"라며 "태양광 업계의 경쟁 심화,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이 현재 과제로 남아 있다. 한국 태양광 산업이 여러가지 어려움에 직면했다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PD 단장은 "신속하게 경쟁력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기술 혁신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라면서 "차세대 고효율 태양전지 개발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도 일조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성복 PD 단장은 "글로벌 태양광 동향, 영농형 태양광, 도시형 태양광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펼쳐지는 PVMI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와 네트워킹이 진행된다"라며 "태양광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정책과 시장 변화에 컨퍼런스가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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