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공공분양 5169가구 공급

LH 올해 공공분양 5169가구 공급

아시아투데이 2024-04-23 18:15:23 신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449만7000㎡(1800필지) 규모의 토지와 5100여가구의 새 공공 분양아파트, 132실의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

아울러 토지·주택 공급 물량 및 시기를 기업 고객과 개인 실수요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설명회도 마련한다.

LH는 오는 26일 경기 성남시 소재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4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LH가 올해 4월 이후 연말까지 공급하는 토지는 총 1812필지(449만7000㎡)다. 공공 분양아파트 5169가구와 단지 내 상가 132실도 공급한다.

토지는 공동주택 용지를 비롯해 단독주택, 상업업무, 산업유통용지 등 다양한 유형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권역별로 △수도권 808필지(192만9000㎡) △지방권 1004필지(256만8000㎡)다.

주요 지구로는 △화성 동탄2 141필지(21만4000㎡) △인천 영종 147필지(20만4000㎡) △양주 회천 131필지(9만7000㎡) △빛그린 61필지(40만8000㎡) △밀양 나노 70필지(40만1000㎡) △울산 다운2 151필지(6만1000㎡) 등이 있다.

공공 분양아파트(5169가구)는 일반 공공분양 2293가구와 신혼희망타운 2876가구가 공급된다. 일반 공공분양은 분양가 상한가 범위 내에서 분양가를 결정해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공급 물량의 70%는 다자녀 가구 등에 우선 공급하고, 그 외 30% 물량은 일반 공급될 예정이다.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을 위한 주택으로 단지 내 다양한 육아·보육시설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분양계약 체결 시 저금리의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장기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이달 26일 열리는 올해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는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한 외부전문가 강연 △수도권 주요 지구의 토지·주택 공급계획 안내 △개편된 청약제도 설명 △부동산 세무 특강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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