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NCT 도영과 키스오브라이프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키스오브라이프(이하 키오프) 새 앨범 이야기 들어보자. 홍보해 달라"라며 신곡 소개를 요청했다.
키오프는 "이번 첫 싱글 '미다스 터치'다. Y2K 감성을 좋아해 주셨는데 그대로 많이 가져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나 옛날 팝스타들을 연상시키는 그런 음악. 사운드라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컬투쇼'에서 많이 틀었다"라고 언급했고, 뮤지는 "실제로 김태균이 개인적으로 많이 틀고 이야기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김태균은 "정말 팬이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균은 "그때 음악을 많이 듣고 자랐나"라고 묻자, 키오프는 "우리가 굉장히 좋아한다. R&B 힙합. 옛날 감성을 잘 듣는 그룹이다"라고 답했다. 김태균은 "막내가 몇 살이냐"라고 물어보자, 키오프는 "05년생이다"라고 답해 침묵이 이어졌다.
벨은 "나도 많은 선배들 음악을 듣고 컸는데 특히 외국 가수들 무대를 많이 봤다"라고 언급했고, 김태균은 "벨은 심신 씨 딸이다"라며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김태균은 "키오프가 사랑을 많이 받고 있고, 작년부터 신인상을 싹스리하고 있는데 권위 있는 시상식 상들을 받아 총 7개를 받았더라"라고 말했고, 뮤지는 "이번 신곡 '미다스 터치'로 빌보드 차트 200도 들어갔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키오프 멤버들은 감사함을 전했다.
김태균은 "음악방송 1위도 곧 할 것 같다"라며 기대했고, 뮤지는 "음악방송 1위 하면 걸고 싶은 공약이 있나"라고 물었다.
키오프는 "라이브를 너무 들려주고 싶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그리고 공약은 우리 그룹이 '키스 오브 라이프'지 않나. 립스틱을 빨갛게 바르고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뽀뽀해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태균은 "키스 마크 생기겠네"라며 웃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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