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너무 커" vs "안정적"… 르세라핌 코첼라 설욕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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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너무 커" vs "안정적"… 르세라핌 코첼라 설욕 무대

머니S 2024-04-23 05:4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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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코첼라' 라이브 무대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3년 12월 '2023 SBS 가요대전' 시상식에 참석한 걸그룹 르세라핌. /사진=뉴시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코첼라' 라이브 무대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3년 12월 '2023 SBS 가요대전' 시상식에 참석한 걸그룹 르세라핌. /사진=뉴시스
걸그룹 르세라핌의 두 번째 무대 이후에도 AR 음향이 지나치게 크다는 평과 훨씬 개선됐다는 호평이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지난 20일 밤(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시의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서 열린 '코첼라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 2주 차 공연 2일째 사하라 스테이지에 르세라핌이 다시 한번 올랐다.

르세라핌은 미니 3집 수록곡인 '굿 본스'(Good Bones)를 배경으로 무대에 섰다. 이어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과 '피얼리스'(FEARLESS)를 시작으로 지난 13일 공연에서 처음 공개한 신곡 '1-800-핫-앤-펀'(1-800-hot-n-fun)과 마지막 곡 '파이어 인 더 벨리'(Fire in the belly)까지 총 10곡을 40분 동안 불렀다.

지난 2022년 데뷔한 르세라핌의 코첼라 입성은 역대 K팝 아티스트 중 최단기간 내 이뤄진 성과였다. 하지만 무대 이후 이들의 실력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했다며 그 의미마저 퇴색됐다는 혹평이 나왔다. 지난 13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코첼라 첫 무대에서 르세라핌은 불안한 가창력과 음이탈 실수를 고스란히 드러내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1회차 무대 후 불거졌던 가창력 논란을 의식한 듯 르세라핌은 이날 무대에서는 파워풀한 안무의 비중을 다소 줄인 것으로 보였지만 일각에서는 AR(미리 녹음된 음원) 비중을 높여 가창력 논란을 가리려 했다는 의견도 나왔다.

두 번의 무대를 마친 르세라핌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의 첫 번째 '코첼라'를 통해 많은 부분을 배웠고 여러분과 함께 이 무대를 만들 수 있었다는 사실이 감격스럽다. 이 기억을 평생 가지고 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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