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 나이 27세'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임박?…"올 가을 결혼운 있어" [조선의 사랑꾼](종합)

'난소 나이 27세'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임박?…"올 가을 결혼운 있어" [조선의 사랑꾼](종합)

마이데일리 2024-04-22 23:08: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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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김지민이 난소 나이 검사 결과에 활짝 웃었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산부인과를 방문한 김지민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김지민은 "원래 산부인과를 주기적으로 가는데, 내 나이면 노산이니 출산에 대한 걱정은 많았으나 관련 검사를 해본 적은 없더라"며 산부인과에서 난소 나이 검사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원래는 아기가 없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다가, (황)보라 언니가 임신하니 외롭기도 하고 같이 키우고 싶고. (황보라를 보며) 임신했다고 너무 우울하지 않고 밝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생각은 '조선의 사랑꾼' 출연 이후 아이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이후 산부인과를 방문한 김지민은 "(결과가) 안 좋게 나올 것 같다. 난소 나이가 많게 나올 것 같다. 내가 체력이 좋지 않아서"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검사 결과는 가수 전진의 아내 류이서와 함께 듣기로 했다고. 류이서는 "나도 (검사)할 때 진짜 떨렸었다. 전날 잠도 잘 못잤다"며 김지민을 다독였다. 

김지민은 "자궁과 난소의 외관은 괜찮다"는 말에 한시름 놓았다. 이어 "난소 나이가 20대로 나왔다. 27세 여성의 평균 수치로 나왔다"는 말에 깜짝 놀라며 류이서와 부둥켜 안기도.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황보라는 "이제 술 엄청 먹어도 되겠다"며 농담했다.

이어 "난자 갯수가 충분하니 난자 냉동보다는 자연 임신 시도가 낫다"는 말에 김지민은 고개를 숙이며 의사에게 악수를 청했다. 그러더니 "나중에 좋은 소식 있으면"이라며 결혼을 넌지시 예고하며 웃었다.

김지민은 진료실을 나온 후 곧장 어머니께 전화를 걸었다. 김지민의 어머니는 "난소 나이 검사를 했는데, 27살이 나왔다"라는 말에 "어머"라고 깜짝 놀라더니 "축하할 일이다만, 어째 그렇게 나왔지? 신기하다"라고 답했다. 김지민은 "기분도 좋은데 한 잔해"라며 어머니와의 통화를 마무리한 후 류이서와 함께 전진을 만나러 갔다.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전진을 만나러 가던 도중 타로 상담을 받기로 한 김지민. 결혼운을 본 김지민에게 상담사는 "내년 상반기나 겨울 끝나기 전까지 한다면 결혼 운이 있다"며 "결혼을 올해 안에 하면 진행이 빠르게 되지만 내년에 하면 생각보다 느리게 진행될 수 있다. 결혼을 생각하다면 내년 2월에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제작진은 "준호 씨도 점을 봤는데 올 가을에 결혼 운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류이서는 "이러다 가을에 정말 하는 거 아냐?"라며 놀랐다.

이에 상담사는 "말하기가 조심스럽다"며 "결혼 올해 해야 두 분이 3~4년 정도 바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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