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의 14개월 딸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YO~!! 힙합 베이비가 나타났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비와이와 그의 14개월 딸 시하가 출연했다.
비와이, 딸 시하와 함께 '슈돌' 출격.. '귀여움 그 자체'
비와이는 "제가 공중파 나온 기억이 몇 번 없다. 예전에 한두 번 나오고 그 이후로는 없어서 긴장이 된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0년, 비와이는 9년간 교제했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1월, 그는 첫째 딸 시하를 얻었다.
비와이는 시하에 대해 "머리숱이 엄청 많다. 성대모사 하는 걸 재밌어한다. 밝고 순둥순둥한 성격"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화면에는 시하의 모습이 공개됐는데, 시하는 올망졸망하고 귀여운 이목구비를 지니고 있어, 한눈에 눈길을 끌었다.
김준수, 비와이 집 방문.. "작업 계기로 친분 이어져"
그런가 하면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비와이의 집에 방문한 김준수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비와이는 양손 가득 시하를 위한 선물을 가지고 비와이의 집을 방문했다. 그는 비와이와의 관계에 대해 "힙합을 좋아하는 리스너로서 이렇게 잘하는 한국 래퍼를 본 적 없다 할 정도로 열혈 팬이다.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계기로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비와이에게 인사도 하고 조카 시하도 볼 겸 왔다"라고 알렸다.
김준수가 비와이의 집을 구경하던 중, 비와이는 잠에서 깬 시하를 품에 안아 거실로 나왔다. 김준수는 시하를 보며 "너무 귀엽게 생겼다. 근데 너무 어리니까 어떻게 해야 할 줄 모르겠다"라며 발걸음을 뒤로 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하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잠 잘 잤어?"라고 다정하게 물으며 대화의 물꼬를 텄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비와이의 딸 시하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시하 너무 예쁘네요", "비와이, 기적을 낳았네요", "정말 귀엽다", "시하 건강하게 자라길", "비와이 너무 행복하겠다" 등의 호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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