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투표소 인근 독려' 박경석 전장연 공동대표 수사 착수

경찰, '투표소 인근 독려' 박경석 전장연 공동대표 수사 착수

아시아투데이 2024-04-22 17:55:16 신고

3줄요약
서울 혜화경찰서 전경. 김서윤 기자
서울 혜화경찰서. /김서윤 기자

아시아투데이 김서윤 기자 =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소 부근에서 투표를 독려한 혐의를 받는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공동대표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박 대표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당시 서울 종로구 이화동 사전투표소(이화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장애시민권리에 투표해주십시오'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투표참여를 권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행위를 두고 공직선거법 제58조를 위반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직선거법 제58조의2(투표참여 권유활동)의 단서조항에 따르면 투표소 100m 이내에서는 투표참여 권유행위를 할 수 없다.

Copyright ⓒ 아시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