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감스트와 최근 파혼한 뚜밥이 근황을 전했다.
뚜밥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영상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뚜밥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뚜밥은 "영상으로 찾아뵙는 건 오랜만이다. 두 달 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참 악플들이 너무 밉고 '유튜브도 못 하겠다'고 다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또 사람과의 약속은 지켜야지' 하면서 했던 게 PT 수업을 받는 거였다. 운동을 하니까 잡생각도 사라지고 몸도 마음도 좀 좋아지는 것 같더라"라며 "유산소 운동 하고 PT 수업 들으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근황을 알렸다.
또 뚜밥은 "이제는 더 나아가려고 한다. 후회 안 하도록. 여러분도 같이 파이팅 해주실 거죠?"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앞서 뚜밥은 2022년 2월부터 감스트와 열애를 시작, 이후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6월 8일 결혼식 날짜를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달 6일 두 사람은 돌연 결별 소식을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당시 감스트는 결별 사유에 대해 "각자 살아온 환경이 달랐다. 연애를 하면서 서로 안 맞는 부분이 계속 있어서 헤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지난달 31일 감스트는 다시 재결합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지만, 열흘 만에 다시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감스트와 뚜밥은 2022년 2월부터 공개 열애를 했다. 이들은 공개 연애 이후 자녀 계획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별했다.
올해 나이 27세인 뚜밥은 감스트보다 7살 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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