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맘바 때려잡은 에스파, 이제는 '다중 우주'다

[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그룹 에스파가 컴백한다.

에스파가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 발표를 알렸다. 이들은 5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Supernova)를 공개한 후, 27일 오후 6시 또 다른 타이틀 곡 'Armageddon'을 비롯한 총 10곡의 음원을 발매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은 에스파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와 다중 우주로 확장되는 세계관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22일 0시 에스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Armageddon' 발매를 예고하는 인트로 영상이 공개됨과 동시에 프로모션 홈페이지가 업데이트되며 추후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에스파는 2020년 '블랙맘바'(Black Mamba)로 데뷔,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스파이시'(Spicy), '드라마'(Drama) 등을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매번 탄탄한 음악적 스토리와 다채로운 장르로 팬들을 매료시킨 만큼, 이들의 컴백에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에스파의 신보 'Armageddon'은 5월 27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22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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