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데뷔 후 첫 정규앨범 발매 확정…5월 27일 '아마겟돈'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일을 확정했다.

22일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따르면 에스파는 5월 27일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2020년 11월 데뷔한 에스파의 정규앨범 발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Supernova)와 ‘아마겟돈’을 포함해 총 10곡을 수록한다.

SM은 “에너제틱한 힙합부터 밝고 경쾌한 댄스곡, 리드미컬한 모던 팝,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수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리얼 월드와 디지털 세계를 넘어 다중 우주로 확장되는 에스파 세계관 시즌2의 서사까지 담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스파는 5월 13일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인 ‘슈퍼노바’ 음원을 선공개한다. 더불어 컴백 전까지 프로모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앨범에 관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