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尹 오찬 초청 거절… "건강상 이유로 참석 어려워"

한동훈, 尹 오찬 초청 거절… "건강상 이유로 참석 어려워"

머니S 2024-04-22 04:20:00 신고

3줄요약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모습.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모습.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비대위원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했다. 다만 한 전 위원장은 건강상 이유로 참석이 어렵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4·10 총선을 치른 한 전 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찬에 초대했다.

윤 대통령의 이같은 초청 의중은 이관섭 비서실장을 통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전달됐다. 대통령실은 윤 원내대표에 "오는 22일 이후 오찬을 하고 싶다"고 구체적인 날짜까지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 전 위원장이 참석 거절 의사를 전달하면서 이번 윤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의 만남은 성사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 전 위원장이 이후에라도 초청에 응한다면 윤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은 총선 후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앞서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 한 전 위원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러분을, 국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이어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뿐"이라며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