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15년만 공중파 입성…14개월 비와이 딸에 '삼촌미소' (슈돌)[엑's 이슈]

JYJ 김준수, 15년만 공중파 입성…14개월 비와이 딸에 '삼촌미소' (슈돌)[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4-04-21 22:18: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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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김준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15년 만에 공중파에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 래퍼 비와이가 14개월 딸 시하와 첫 등장을 해 비트 넘치는 부녀의 일상을 공개하는 가운데 가수 김준수가 시하와 만나 첫 육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와이는 지난 2020년 8년 동안 교제해온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1월 군 복무 중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김준수는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이었기에 더욱 시선을 모았다. 

그간 김준수는 뮤지컬과 음반 위주로 활동을 펼쳐왔으며, 종편 예능을 통해서만 모습을 비춰왔다. 김준수는 2004년 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9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면서 공중파에서 얼굴을 볼 수 없게 됐으며 활동에 제약이 생겼다.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이다. 

이날 김준수는 비와이 집들이에 온 이유에 대해 "힙합을 좋아하는 리스너로서 이렇게 잘하는 한국 래퍼를 본적이 없다 싶었다. 개인적으로 팬이었는데 피쳐링으로 작업을 하고 나서 이번에 이사도 했고, 시하도 볼겸 겸사겸사 왔다"고 전했다.

특히 "15년 만에 KBS에 입성한 MIA 삼촌"이라는 자막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비와이의 14개월 딸 시하를 보며 "너무 귀엽게 생겼다. 너무 어리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삼촌미소를 지었다. 



한편 2020년 KBS 시청자권익센터를 통해 김준수의 KBS 음악방송 출연을 요청한다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해당 청원에는 3천여명 이상이 동의를 표했고, 당시 김광수 책임 프로듀서는 "활동하는 가수 중 출연을 희망하는 가수들 사이에서 섭외를 진행하고 있다"며 "활동 의사를 밝히지 않은 가수에 대해 출연 가부를 밝힐 수는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 프로듀서는 "특정 아티스트를 어떠한 이유로 섭외하지 않는가를 설명 드리기는 어렵다. '뮤직뱅크'의 섭외는 어쩔 수 없이 선택과 배제의 성격을 동시에 갖게 된다. 불가피하게 배제된 이유를 설명할 경우 아티스트나 해당 팬들은 자칫 폄하로 받아들일 수 있다"며 KBS는 앞으로 다양한 가수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당시 김준수 소속사였던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중파 예능 출연과 관련해 그간 언론을 통해 수차례 출연 불가된 이유를 물은 바 있다. 우리가 출연 의사가 없었다는 것은 납득이 어렵다"며 상반된 입장을 보였던 바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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