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러브콜’ 초신성 지키기에 나선다, ‘주급 대폭 인상’ 특별 제안 예정

‘리버풀 러브콜’ 초신성 지키기에 나선다, ‘주급 대폭 인상’ 특별 제안 예정

인터풋볼 2024-04-21 18: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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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자말 무시알라(21)와 재계약을 하기 위해 움직인다. 올여름이면 계약 만료 2년을 앞두게 되는 가운데, 유럽 전역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뮌헨은 놓칠 생각이 없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시리오 로마노는 21일(한국시간) 영국 ‘커트오프사이드’에 “무시알라를 향해 리버풀의 강한 관심이 들렸던 게 지난해 10월~11월쯤이었다. 그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같은 입장이다. 맨체스터 시티나 첼시에서 관심을 보인다는 얘기는 아직 들은 바가 없다. 현실은 영국뿐만 아니라, 스페인을 비롯한 전 세계 모든 명문 클럽이 무시알라를 좋아한다는 것이다”라고 알렸다.

계속해서 “무시알라는 특별한 재능을 보유한 선수로, 현재 계약이 2026년에 만료되기에 많은 명문 클럽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뮌헨은 이번 여름에 무시알라를 놓칠 생각이 전혀 없다고 주장한다. 또한, 연봉 면에서 큰 액수의 특별 제안을 할 것이기에 구단 측의 고마움이 느껴지는 대목이다”라고 덧붙였다.

무시알라는 독일 국적의 양발 공격수로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를 소화할 수 있다. 사우샘프턴, 첼시, 뮌헨에서 유스 생활을 보냈으며, 뮌헨에서 프로 데뷔를 이뤘다. 특급 재능이었던 그는 지난 2020-21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기용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해당 시즌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경험을 쌓으면서 더더욱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2021-22시즌 40경기 8골 6도움, 2022-23시즌 47경기 16골 16도움, 그리고 올 시즌 36경기 12골 7도움을 터뜨렸다.

엄청난 활약상에 러브콜이 쇄도하기 시작했다. 유럽 복수 매체는 리버풀, 첼시,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이 무시알라를 원한다고 했다. 그러나 로마노는 리버풀의 관심이 사실이라고 하면서도 첼시, 맨시티는 ‘금시초문’이라고 했다.

무시알라의 마지막 재계약은 지난 2021년 3월에 체결됐고, 오는 2026년 6월에 만료된다. 주급통계매체 ‘카폴로지’에 따르면, 무시알라가 받는 주급은 9만 6,000 유로(약 1억 4,120만 원) 수준이다. 팀 내에서 하위권에 해당하는 액수다.

뮌헨은 무시알라와의 재계약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급 대폭 인상을 통해 만족시켜주고자 한다. ‘카폴로지’ 자료에서 킹슬리 코망이 32만 6,000 유로(약 4억 7,950만 원), 김민재가 23만 유로(약 3억 3,830만 원), 콘라트 라이머가 17만 3,000 유로(약 2억 5,445만 원)다. 무시알라가 현재 받는 것에서 2~3배 인상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따라 리버풀, 맨시티, 첼시, 레알 등 관련 이적설은 없던 일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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