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의 전 남자친구 서 모 씨가 드디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서 모 씨는 논란들에 대해 "법을 통해 처리하겠다"라고 밝혔다.
21일 서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식적인 입장문을 밝혔다. 게시글에는 "요즘 제 이름이 오르락내리락한다. 불편을 느끼게 해서 죄송하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여러 매체와 유튜브에서 제 이야기를 봤고 확인한 결과, 오해도 많고 과장된 내용이 많았다"라며 "하지만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고민 끝에 티아라 아름에 대한 제보는 하지 않겠다. 시끄럽게 하고 싶지 않다"라며 "그래서 개인적인 일들은 조용히 법을 통해서 처리하겠다"라고 의미 심장한 말을 전했다.
그에 말에 따르면 현재 서 씨를 둘러싼 아동학대, 사기, 협박, 폭행 등의 의혹들이 오해 거나 과장되었다는 말. 심지어 아름을 폭로할 내용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뭐 지가 공인임?ㅋㅋ 뭔 입장문이야", "아름은 예쁜데 남자복이 없네", "꼭 쫄리는 것들이 해명을 안 하지"라는 부정적인 반응이다.
한편, 아름과 서 씨는 지인과 인스타 친구들에게 약 4000만 원을 아이들의 양육비와 치료비 명목으로 편취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아름은 "남자친구가 시켜서 한 거다. 돈을 받자마자 남자친구한테 줬다"라고 밝혔고, 서 씨는 불법스포츠 도박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사람 사이에서 새로운 아이가 생겼다는 소식이 전해진바 있어 아이의 생명과 두 사람의 관계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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