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증가 영향?"···테슬라, 모델Y 등 가격 내려

"재고 증가 영향?"···테슬라, 모델Y 등 가격 내려

뉴스웨이 2024-04-21 10:57:14 신고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모델Y 등 3개 모델의 가격을 2000달러씩 인하했다.

20일 미국 테슬라 웹사이트를 살펴보면 연방 세금 공제 적용 전 모델Y 기본 트림 가격은 4만2990달러로 종전(4만4990달러)보다 약 2000달러 낮아졌다.

모델S와 모델X의 기본 트림 가격도 인하됐다. 이들의 가격은 각각 7만2990달러, 7만7990달러로 기존보다 내렸다.

블룸버그 통신은 "테슬라가 1분기 판매 부진으로 재고가 늘어남에 따라 베스트셀러인 모델Y 등의 가격을 깎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달 초 테슬라는 올해 1분기 인도량(판매량)이 38만6810대로 전년대비 8.5% 하락했다고 밝혔던바 있다. 또한 테슬라는 지난 14일 비용절감을 위해 전세계 사업장 인력의 10% 이상을 감원한다는 방침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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