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세트릭이 세계 3대 플라스틱·고무 전시회에 참가한다.
SK지오센트릭은 오는 23∼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4'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340㎡ 규모 부스에 △접착 및 밀봉 솔루션·신기술에너지 솔루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어드밴스드 솔루션 등 3개 주제로 각각 전시 구역을 마련했다.
접착 및 밀봉 솔루션과 신기술에너지 솔루션 섹터는 에틸렌 아크릴산(EAA)과 아이오노머 등 고부가 미래 화학제품을 핵심 제품으로 소개한다.
EAA는 포장재용으로 주로 쓰이는 고부가 제품으로, SK지오센트릭은 2017년 미국과 스페인의 EAA 공장을 인수한 데 이어 중국에 세 번째 EAA 공장을 건설 중이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올해 차이나플라스는 SK지오센트릭의 고부가 제품 경쟁력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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