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끔찍한 이야기지만.." 최근 미국인들이 '한국 정착'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충격적인 이유

"조금 끔찍한 이야기지만.." 최근 미국인들이 '한국 정착'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충격적인 이유

뉴스클립 2024-04-20 22:26: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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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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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국인 여성이 한국에 정착하고 싶다고 밝혔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국인 여성이 한국에 정착하려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국에 대해 이야기하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미국 뉴올리언스 살인사건 너무 많이 발생, 한국에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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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뉴올리언스 출신이라는 여성은 "영원히 한국에서 살겠다고?"라는 질문에 "죽을때까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 여성은 "어떻게 그런 결심을 하게 됐냐"라는 물음에 "조금 끔찍한 얘기지만 제가 뉴올리언스에서 살고 있었지않냐. 뉴올리언스는 살인 사건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안 좋은 것들을 많이 봤다. 그래서 트라우마가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일단은 제가 나중에 가족도 만들고 싶다. 만약에 아이들도 키우고 그런다면 되게 안전한 곳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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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국 중에서도 뉴올리언스 출신의 사람들은 고향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으로 한국에 정착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미국의 경찰은 인구 10만 명당 발생하는 살인사건의 수를 공개했는데, 뉴올리언스의 경우 41건, 로스앤젤레스는 4.8건, 뉴옥은 2.4건이었다. 참고로 한국은 2021년 기준 0.8건이다.

이처럼 뉴올리언스는 다른 도시보다 살인사건이 압도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심각한 치안 상태로, 안전한 한국에 정착을 원하는 미국인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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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누리꾼들 반응은? "충격적인 수준"

한편 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뉴올리언스 치안 상황이 진짜 심각하네요", "저 정도면 한국으로 이주를 고려할 만하네요", "충격적인 수준이다", "뉴올리언스 진짜 무서운 동네다", "저 정도면 사실상 매일 살인 뉴스가 나오는 거 아닌가요" 등의 의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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