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윤진, 이범수 '은밀한 취미' 폭로→경찰에 신고까지...충격적인 근황 (+인스타 논란)

'이혼' 이윤진, 이범수 '은밀한 취미' 폭로→경찰에 신고까지...충격적인 근황 (+인스타 논란)

살구뉴스 2024-04-20 18:2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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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이윤진이 또다시 SNS에 의미심장한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2024년 4월 17일  배우 이범수의 전처이자 통역가인 이윤진은 서울에 13일 정도 머무른 근황을 전하며 "아버지를 보고 결국 눈물이 와락 쏟아졌다. 마흔 줄에 이혼 소송으로 온 딸래미 뭐 그리 반갑겠는가? 그래도 막내딸 주눅들지 말라고 새 이불 갈아 놓고 간식 챙겨주시는 부모님 품이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이범수의 이중생활과 시어머니의 폭언에 이어 이번에는 이범수가 모의 총포로 자신과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위협했다고폭로해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모의 총포로 이범수에게 위협당했다?

이윤진 인스타그램 이윤진 인스타그램


이날 이윤진은 "지난 몇 년간 나와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위협하고 공포에 떨게 했던 세대주(이범수)의 모의 총포를 내 이름으로 자진신고했다"라고 폭로하며 "이제 사사로운 것에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니 법의 신판을 믿겠다. 변론 기일에 다시 오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범수에게 "세대주에게 바라는 게 있다면 다을이 잘 챙겨주고 있길. 온라인 알림방도 보고 아이가 어떤 학습을 하는지, 아이는 어떻게 성장하는지 몇 달이라도 함께 하면서 부모라는 역할이 무엇인지 꼭 경험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소을이에게도 어떤 아빠로 남을 것인지 잘 생각해 보길 바라"라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끝으로 이윤진은 "삼시 세끼 잘 챙겨 먹고 하루에 8시간씩 잘 자고 '눈물의 여왕' 꼭 챙겨보는 게 나의 목표"라며 "일거리 있으면 많이 연락 달라. 이범수씨도 연락 좀 달라"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범수의 은밀한 취미 생활?

tvN '택시' tvN '택시'


앞서 이범수와 이윤진은 최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이후 이윤진은 SNS를 통해 이범수의 이중생활, 시모의 폭언 등을 주장하며 "집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일 크게 만들었다"라면서도 "돈줄을 끊고, 집안 문을 굳건히 닫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라고 이범수를 향한 폭로글을 썼습니다.

특히 "기괴한 모습의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자물쇠까지 채우면서 그토록 소중히 보관하고 있던 것들, 양말 속 숨겨 사용하던 휴대폰들까지. 이건 진심을 다한 가족에 대한 기만이고 배신이다. 더 알고 싶지도 않다"고 폭로한 대목에서 보는 이들의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이와 관련해 2015년 9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 출연 당시 이윤진이 했던 발언들이 재조명됐습니다. 당시 이윤진은 “저희 집 살림의 3분의 2도 남편 것”이라고 말한 부분이나 “남편의 취미를 위해 오피스텔을 얻어줬다. 그런데 오피스텔 관리를 하러 꾸준히 가 줘야 한다. 곰팡이가 피면 안 된다”고 언급한 대목이 당시에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결혼 14년만에 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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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생 현재 나이 41세인 이윤진은 1969년생 현재 나이 54세인 이범수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었습니다. 

하지만 결혼 14년 만인 2024년 3월 16일,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두 사람의 이혼 소송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이혼 발표 후 이윤진은 SNS를 통해 수차례 폭로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 거의 10개월이 돼간다"고 이범수가 이혼을 회피하고 있다고 폭로했으며 딸이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 금지를 당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또 자신이 이범수의 세무 조사와 민형사상 소송을 돕고 친정의 도움으로 재정 위기를 넘겼다고도 주장했지만 이범수 측은 직접적인 대응 없이 재판을 통해 사실 관계를 밝히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용할 날이 없구만", "그냥 둘다 조금씩 이상한 듯", "이혼소송 때문에 어케든 담그려는 건가?", "아이들은 뭔 죄일까", "애들 생각하면 깔끔하게 헤어지는게 나을텐데 둘다 왜 저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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