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성 인간’ 이준, ‘차매매 -8천원’에 “수도세 4천원이면 뭐하나” “‘전참시’

‘효율성 인간’ 이준, ‘차매매 -8천원’에 “수도세 4천원이면 뭐하나” “‘전참시’

iMBC 연예 2024-04-20 16:15:00 신고

이준이 궁극의 효율성을 따졌지만 감가의 함정에 빠지고 말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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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이준과 신현지가 등장했다.

이광주 매니저는 “이준이 드라마 1년 7개월 찍고 이제야 쉰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준이 효율 최적화 인간이다”라고 밝혔다.

이준은 평소 연예계 대표 ‘짠돌이’로 유명했다. 시간 낭비와 돈 낭비를 싫어하고 평생 쓰거나 오래 쓰는 걸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은 양치 후 세수에 머리까지 바로 감았다. 일회용 면도기로 면도하는 모습에 MC들은 “면도크림 안 바르냐”, “일회용 면도기 괜찮냐”라며 놀랐다. 이중는 “한번도 크림 발라본 적 없다” 라고 말해 더욱 놀라게 했다.

이준은 집도 미니멀을 추구한 단촐한 모습이었다. 반면 침대는 매우 유명하고 비싼 제품이었다. 이준은 “3대가 쓸 수 있다는 말에 샀다”라며 해명했다.

이준은 침대 옆에 놓인 방망이에 대해 “단독 주택 살면 이해할 거다. 누가 다니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라고 말했다. 이준은 “소리가 들리면 웃통을 벗고 방망이를 잡는다”라고 말했다.

유병재가 “근육 보려주려고 웃통 벗는 거냐”라고 말했다. 이준은 “맞다. 근육과 눈빛과 방망이로 단단히 준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번은 한밤중에 방문 노크하는 소리가 들려서 잔뜩 경계했다”라고 말했다. “긴장하다가 방문을 확 열었다. 알고보니 딱따구리가 문을 쪼고 있었다”라고 해 더욱 놀라게 만들었다.

이준은 운동 메이트인 매니저와 함께 헬스장을 찾았다. 회사 공동대표인 그는 회사 헬스장에서 운동하면서 동시에 기계를 돌보는 모습을 보였다.

이준은 “헬스장 가서 운동후 씻으면 되니까 집에선 최소로 물을 쓴다”라고 밝혔다. “수도세 4천원 나와서 뿌듯했다”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이준은 “몇년 전 강남이 침수됐을 때 도강이 되는 차로 도움을 줬다. 그러는 바람에 명이 다해서 더 높은 차를 사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버스 같이 높은 차를 샀는데 이상했다. 잘못뽑은 것 같아서 팔았는데 4개월 사이 -8천 만원이었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유병재와 송은이는 “수도세 4천원이면 뭐하냐. 8천만원 손핸데”라고 입을 모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이광주 매니저와 신현지&손예람 매니저가 등장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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