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이 최근 SNS에 올린 의미심장한 게시물로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김새론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상사에게 사과하는 법"과 "XX 힘든데 그만들 좀 하면 안 돼요? 요즘 따라 하고 싶은 말"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새론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여러 논란들에 대한 심경을 토로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달 배우 김수현과의 스킨십 사진을 게재했다가 삭제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최근에는 연극 '동치미' 출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불발된 상황이다.
무엇보다 김새론은 재작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벌금형을 선고받는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올린 김새론의 SNS 게시물은 자신에 대한 대중들의 비난을 의식한 듯한 내용이어서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는 모양새다.
김새론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새론의 건강 악화로 인해 연극 출연이 무산된 것은 사실이나, 구체적인 심경은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SNS 게시물 역시 정확한 의도를 알기 힘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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