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려욱, ♥타히티 아히와 결혼 앞두고 악플러에 분노하며 일침..."너 그 급 아니야"

'슈주' 려욱, ♥타히티 아히와 결혼 앞두고 악플러에 분노하며 일침..."너 그 급 아니야"

살구뉴스 2024-04-20 05:00:00 신고

3줄요약
사진=려욱 SNS / 온라인 커뮤니티

5월 타히티 아리와 결혼을 앞둔 슈퍼주니어의 려욱이 악플러에 분노하며 일침을 날리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내가 열실히 해서 번 돈

사진=려욱 SNS 사진=려욱 SNS

2024년 4월 18일 려욱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해명까지 굳이 해야 하나 싶지만, 정말 제 팬들까지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마음대로 생각하고 단정 짓는 사람들이 있네요”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너 때문에 번 돈 아니고 내가 열심히 해서 번 돈’이라고 한 것에 왜 ‘너=팬’이라고 생각하세요?”라며 답답해하던 려욱은 “욕하는 사람들은 ‘팬인 내가 너한테 돈 썼으니 마음대로 해도 되고, 악플 달고 상처 줘도 된다’라고 생각하시나요?"라고 의문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이건 갑질 아닌가요? 저는 왜 상처받으면 돌려주면 안 되나요? 연예인은 인간도 아닌가요? 상처받아도 다 참고 넘겨야 하나요? 그러다 나중엔 AI 연예인만 남겠네요”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려욱은 “내가 돈 썼으니 내 마음대로 까고 상처 주고 악플 다는 안티들을 저는 팬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힌 뒤 “아무렇지 않게 타자로 내뱉은 문자들이 나중에 본인의 미래에 후회를 초래하는 일들로 다가올 수 있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네요”라고 경고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체 무슨 악플이길래?

사진=려욱 SNS 사진=려욱 SNS

려욱을 분노케 한 악플러는 “연애해서 몸 관리도 못하니? 그럼 팬 돈을 왜 벌어. 탈퇴해. 팬으로서 참 한심해”라는 글을 올렸고 이에 려욱은 “나도 너가 한심한데. 너 때문에 번 돈 아니고 내가 열심히 해서 번 돈이야. 누군가에게 상처 주면서 살지 마”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후에는 “너 그 급 아니야. 니 능력만으로 돈 벌 수 있던 급 아니라고. 정신 차려”라는 글이 올라오며, 이에 려욱이 “당신이 왜 급 타령을 하시나요. 전 정신 안 차린 적 없어요”라며 맞대응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악플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퍼 팬들 아님", "그냥 분탕질 하는 사람인 것 같아요", "오빠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지들이 뭔데 악플을 달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5월 결혼 예정

사진=려욱 SNS 사진=려욱 SNS

2024년 3월 29일 려욱은 자신의 SNS에 자필편지를 올리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에게는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었다"고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습니다.

이어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 전부터 고민해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발표한 려욱은 "지금까지의 김려욱이 완벽하지 못하고 서툴렀음에도 저를 응원해 준 엘프들에게는 항상 고맙고 한편으로는 이러한 소식에 놀라셨을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멤버들과 무대를 함께 하는 모습을 응원해 주시고, 제 노래를 듣고 싶어하시는 여러분께 앞으로도 변함없이 슈퍼주니어 려욱으로서, 노래하는 려욱으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라고 밝힌 려욱은 "저의 결정을 응원해 주고 힘이 되어준 우리 멤버들, 그리고 SM 회사 분들께도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타히티 아리, 신천지 논란

사진=아리 SNS 사진=아리 SNS

1987년 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려욱은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아리와 2020년 9월 7살이라는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열애를 인정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아리가 신천지라는 논란이 불거지며 곤욕을 치렀는데, 이에 아리는 자신은 기독교 신자이지 신천지 신자가 절대 아니라고 해명하면서 "저라고 올라온 캡처의 여성분은 제가 아니다"라며 "유튜브에 출연한 매체가 신천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다니는 연동교회에서 했던 특송 영상이다. 2018년 10월 7일 입교세례 받은 사진도 함께 올린다"고 말한 그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는 등의 해명을 이어나가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