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윤 대통령 "다음 주 용산서 만나자"…이재명 "마음 내줘서 감사", 윤석열 사법고시 9수(修)의 진짜 이유?, 이스라엘, 이란 본토 공습 감행…군사 거점 이스파한 때렸다 등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윤 대통령 "다음 주 용산서 만나자"…이재명 "마음 내줘서 감사", 윤석열 사법고시 9수(修)의 진짜 이유?, 이스라엘, 이란 본토 공습 감행…군사 거점 이스파한 때렸다 등

데일리안 2024-04-19 20:2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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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에 앞서 열린 국회의장, 여야 지도부, 5부요인 사전 환담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윤 대통령 "다음 주 용산서 만나자"…이재명 "마음 내줘서 감사"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다음 주 회동을 제안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오늘 오후 3시 30분 이 대표와 통화를 했다"며 "윤 대통령은 먼저 이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고, 민주당 후보의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이 대표와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화는 약 5분간 이뤄졌다.

이어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이 대표에게 다음 주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며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 윤석열 사법고시 9수(修)의 진짜 이유?

윤석열의 특성을 말할 때, 그가 정치에 입문할 당시부터 운위되는 이력이 사법고시 9수(修)다.

지지자들에게 그 8번의 실패는 뚝심, 인내, 의지 같은 좋은 이미지로 새겨졌다. 사람을 좋아해서, 지인들 상가(喪家)나 친구 결혼에 함 지는 일에 빠지지 못하는 성격이어서, 공부할 시간을 자주 뺏겼다는 ‘미담’도 회자됐다.

나아가 그의 딜레탄트적인 학구열까지로 에스컬레이트되기도 했다. 어떤 한 쟁점, 사상, 인물에 꽂히면 보던 책 놔두고 그것을 끝까지 파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었다는 식이다.

‘의대 2000명 증원’ 결국 총선용?...총장들에겐 필요없던 과학적 근거

정부가 추진하던 의과대학 증원이 결국 총선용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 그간 의대 2000명 증원은 의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최소한의 숫자라고 강조해 오던 정부가 2025년도 의대 자율모집을 허용하면서다.

이번 자율모집 허용은 6개 거점 국립대학 총장들이 건의하면서 이뤄졌다. 이번 건의는 개강 연기와 수업 거부 등을 우려한 조치로, 합리적이라고 볼 순 있으나 과학적이진 않다는 점에서 그간 의료계에 요구해 오던 ‘과학적 근거’ 역시 정부의 아집으로 치부되는 모양새다.

국내 첫 LH 헬스케어 리츠사업 우협에 ㈜엠디엠플러스

LH는 19일 화성동탄2 '헬스케어 공모·상장 리츠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엠디엠플러스를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LH는 12월 화성동탄2 의료복지시설 용지에 국내 최초로 시니어주택과 오피스텔·의료·업무·상업·문화 시설 등을 복합개발·운영하는 '헬스케어 리츠(REITs) 사업' 공모를 시행했다.

LH는 이날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재무계획, 개발계획, 운영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신림 흉기난동' 조선, 2심도 사형 구형…"중형 나오자 얄팍한 자백"

검찰이 이른바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선의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김재호) 심리로 열린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조선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조선은 이미 '피해자를 죽이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혐의) 일체를 자백했다"며 "그럼에도 어찌된 연유인지 1심 공판과정에서 죽이려는 의도가 없었고 상해를 가할 의도만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책임을 회피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이란 본토 공습 감행…군사 거점 이스파한 때렸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공격을 받은 지 엿새 만에 보복 공습을 단행했다.

미국 ABC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 관계자는 이스라엘군이 미사일을 발사해 이란 중부 이스파한에 위치한 공군기지와 군수공업 시설을 타격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해당 지역에는 지난 13일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습했을 때 사용한 드론 발사장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는 이곳에 전투기, 드론 등 뿐아니라 공군 무기 연구 및 개발 시설이 있다며 “인근에는 다수의 핵 시설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백악관 관계자는 “이스라엘이 공습 전 우리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다”며 “공격은 핵시설을 겨냥하지 않았으며 ‘제한적’인 공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란 매체 파르스통신 또한 이스파한 지역의 핵시설은 안전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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