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까지 했는데 어떡해"... 티아라 아름, 남자친구와 안타까운 결별 소식에 모두 걱정했

"임신까지 했는데 어떡해"... 티아라 아름, 남자친구와 안타까운 결별 소식에 모두 걱정했

원픽뉴스 2024-04-19 17:16:29 신고

3줄요약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임신 상태에서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국 결별했습니다.

티아라 아름과 남자친구
티아라 아름과 남자친구

 

2024년 4월 19일 한 언론 매체는 아름이 남자친구 서모 씨와 이별했으며, 서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아름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서 서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은 삭제됐고, 서 씨의 계정 팔로우 목록에도 아름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름은 지난해 12월 전남편과 이혼, 현재 남자친구와 재혼을 동시에 발표하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티빙 "이혼과 재혼 사이"에 함께 출연했던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며 가정폭력 및 자녀 학대 정황을 폭로해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티아라 아름 토토
아름과 남자친구 / 사진 = 인스타그램

 

하지만 최근 아름이 서 씨와 함께 팬, 지인 등 최소 10명으로부터 4000만 원이 넘는 돈을 편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이 과정에서 아름이 거액의 돈을 빌린 이유가 스포츠 도박 때문이라는 주장도 나오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름은 "다 해킹범이 저지른 일이다"며 결백을 주장했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며 충격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이후 아름은 2024년 4월 5일 아프리카TV 채널을 개설한 뒤 "저는 도박도 하지 않았고, 사기꾼도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애 아빠는 아동학대로 고소를 넣어둔 상태이며, 저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서 구청에서 아이들을 보호시설로 데려갔다"고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름은 현재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 중인 상태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아름은 2024년 4월 19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며 "우리 애들 보고 싶어 죽겠다. 애들만 품에 안으면 모든 게 제자리를 찾을 텐데"라고 그리움을 나타냈습니다.

"아이들 얼굴에 똥 오줌까지".. 아름 남편의 아동학대 수준

티아라 아름과 전남편 / 사진 = tvN 결혼과 이혼 사이
티아라 아름과 전남편 / 사진 = tvN 결혼과 이혼 사이

 

한편 아름은 2024년 3월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글에서 "현재 아시다시피 소송 중에 있다. 다소 민감한 사항이라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었지만, 이건 국민 여러분들께서 꼭 아셔야 할 것 같다"라며 "뉴스에서만 보던 아동학대 같은 것들이 저희 아이들에게 있었다"고 남편의 아동학대를 폭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름은 "현재 아이들을 모두 데려온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아름은 "결혼 생활 내내 소송 중인 남편은 도박을 하고, 마음대로 대출을 하며 생활비 한 번 준 적도 없었다"고 주장했으며 그는 "아이를 면접 교섭 때 만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1살도 안 된 어린애를 침대에 집어던져 떨어뜨리기 일쑤였고, 5살 된 큰 애는 김모 씨와 김모 씨 엄마가 자고 있을 때 시끄럽게 하면 때리고 밀치고 집 밖으로 내쫓았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름 아동학대
아름이 공개한 남편의 아동학대 사진

 

또한 "화풀이 대상으로 애들 입에 침을 뱉은 것은 물론, 얼굴에 오줌을 싸고, 큰 애 얼굴에는 똥도 쌌다고 한다"는 내용도 밝혔습니다. 이어 "애들 몸에 멍 자국, 큰 애가 하는 말들. 이 사실들은 아이들에게만 있었던 일들이며, 결혼 생활 내내 저를 폭행한 것과 그 외에 경악을 금치 못할 행동도 아주 많이 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아름은 폭로글 관련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는 아이의 음성이 담긴 녹음본을 게시물에 함께 올렸습니다. 또한 몸에 멍 자국이 있는 아이의 사진을 함께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는 "모든 녹음 증거 다 모아놓은 상태"라며 "반드시 싸워서 이기겠다"고 말하며 "결혼 생활 내내 저에게 저지른 추악한 행동들은 나중에 알리려 한다"면서 "저에게 한 행동을 제가 욕을 먹어가면서도 밝히지 않은 이유는 아이들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이들을 건드린 이상 더는 자비도 용서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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