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 생일 자축…"애들만 품에 안으면 모든 게 제자리" 의미심장

티아라 아름, 생일 자축…"애들만 품에 안으면 모든 게 제자리" 의미심장

엑스포츠뉴스 2024-04-19 09:08: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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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생일을 자축했다. 

19일 아름은 개인 계정에 "에이... 12시에 내가 내 생일 제일 먼저 축하해주고 싶어서 알람 맞추고 잤는데... 놓쳤네... 괜찮아 잠이나 더 자야겠다 ㅎ 오늘 생일인 분들 모두 축하해요. 아름아 생일 축하해"라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풍경 사진을 올린 아름은 "케이크 초를 보고 좋아할 아이들 미소가 내가 원한 유일한 선물이었다. 내년을 그렇게 되기를"이라고 전했다.



또한 "장 섰네.. 우리 애들이 좋아하는 것만 천지네.. 보고 싶어 죽겠네 ㅎ 애들만 품에 안으면 모든 게 제자리를 찾을텐데"라고 덧붙였다. 

아름은 이 외에도 '세상엔 눈을 가려도 볼 수 있는 것들이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 "엄마와 아이는 10개월이란 시간을 한 몸이 되어 생활하고도 낳고 나서 오랜 시간을 마음으로 품기에 모를 수가 없다. 엄마의 사랑을 그 온기를. 오늘따라 유난히 그리워. 보고 싶은 내 아이들. 엄마는 엄마와 너희가 함께 했던 그 시간을 진심을 믿는다"고 전했다. 

최근 아름은 남자친구와 함께 금전사기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됐다. 건강 문제, 아이 문제 등으로 지인과 팬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였다는 것. 최소 10명이 피해를 입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피해액은 4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박이 이유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에 아름은 "제 휴대폰을 다 까서 보여주고 싶다"며 의혹에 반박했다. 

한편 아름은 2012년 걸그룹 티아라에 합류, 이듬해 7월 탈퇴했다. 이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을 발표하며 새 연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전 남편이 아동학대를 했다며 아이들의 사진을 공개했고, 자신 또한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달에는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진=아름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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