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가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촬영하면서 겪은 자극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 출연한 한효주는 '뷰티 인사이드'를 언급하며, 극 중 체코에서의 마지막 키스장면을 찍기 위해 남성 출연자들 13명이 한국에서 모두 모여 스케줄을 맞춘 후 돌아가며 한효주와 키스신을 촬영했다고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재중은 "촬영 당시 13명 모두가 줄 서서 대기하고 있었냐"라는 질문에 한효주는 "한분씩 모셔서 키스를 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재중은 깜짝 놀라며 "그렇게 하루에 키스신을 많이 촬영하면 엉망이 되지 않느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한효주는 "어디가 엉망이 되는 거냐?"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TV를 통해 단아한 아름다움을 알리며 멜로 영화를 통해서 밝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던 한효주의 키스신은 대중들에게 항상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항상 멜로 영화를 통해 달달한 사랑을 연출해 온 한효주. 그는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공개연애를 한 적이 한번도 없었고, 열애설도 거의 없었다. 만약 열애설이 터지더라도 열애 중이 아니라고 부정해 왔던 바 있다.
한편, 이날 언급된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한효주의 대표작으로 2015년 개봉했으며 웹툰을 원작으로 두고 있다. 또한 개봉 당시 200만 관객으로 흥행을 하지는 못했지만 드라마로도 제작될 정도의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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