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피운 뒤 애완견 죽인 20대…112 전화 걸어 자수

대마초 피운 뒤 애완견 죽인 20대…112 전화 걸어 자수

연합뉴스 2024-04-18 17:07:21 신고

3줄요약
대마초 대마초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대마초를 피운 상태에서 애완견을 죽인 뒤 스스로 경찰에 신고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낮 12시 20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 뒤 애완견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스스로 112에 전화를 걸어 "대마초를 피웠다"고 자수했으며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경찰은 그의 집에서 대마초를 찾아내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대마초를 구입한 경로나 흡연 횟수 등은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