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대호&장동민, ‘호랑이’와 ‘표범’ 촬영 작가와 함께 ‘야생 체험’

‘구해줘! 홈즈’ 김대호&장동민, ‘호랑이’와 ‘표범’ 촬영 작가와 함께 ‘야생 체험’

iMBC 연예 2024-04-18 14:40:00 신고

김대호와 장동민이 야생 체험에 홀딱 반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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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삼남매를 둔 부부가 층간소음 걱정 없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의뢰해왔다.

이날 ‘집 보러 왔는 대호’에서 김대호는 장동민과 함께 임장에 나섰다. 장동민은 “날 왜 이런 데 끌고 왔냐”라며 잔뜩 심술난 표정이었지만 김대호와 함께 적극적으로 임장했다.

강원도 홍천의 집은 매우 넓은 부지로, 절반은 캠핑장으로, 절반은 집주인이 부모님과 함께 사는 공간d;었다. 캠핑장 근처에는 자작나무만 5천 그루를 심어 감탄사를 자아내기도 했다.

우편통을 들여다본 장동민은 표범과 함께 찍은 남성의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김대호는 “집주인 맞다”라며 가장 먼저 표범 갤러리를 소개했다.

집주인은 30년 동안 야생동물을 쫓아다닌 다큐멘터리 촬영감독 최기순이었다. 그는 ‘잠복 90일’이라는 다큐멘터리로 알려져있기도 했다. 표범 갤러리에는 그가 찍은 표범 사진들로 가득했다.

그다음 들어간 ‘숲속의 작은집’은 게르 형태로 지어져있었다. 실제 집주인이 초원에서 게르에 묵었을 때의 느낌을 살려 지은 집이었다. 내부에는 고원 사진들로 가득했고, 내부에는 집주인의 실거주공간도 작게 있었다.

또한 나무 위에 집을 만들어 야생동물을 기다렸던 집주인의 경험을 살린 나무집도 있었다. 나무집에 들어온 장동민은 제작진이 꾸역꾸역 들어오자 “나가! 집이 기울어진다!”라며 비명을 올려 웃음을 안겼다.

집주인 최기순 작가를 만난 세 사람은 이야기꽃을 피웠다. 최기순 작가는 정면으로 카메라를 보고 있는 시베리아 호랑이 사진을 소개하면서 “천 만원에 팔린다”라고 말해 놀라게 했다.

‘야생에서 생존을 위한 단 하나의 도구’로 김대호는 플래시, 장동민은 칼을 택했다. 최기순 작가는 “플래시”라고 답해 놀라게 했다. 김대호는 “이미 사람이 들어와있단 걸 짐승들이 느낀다. 플래시로 사람이 있단 걸 알리면 피해간다더라”라고 답했다.

최기순 작가는 “갑자기 ‘비트’를 지으러 간다”라며 밖으로 나섰다. 야생동물의 눈을 피해 만드는 비밀 아지트를 짓는다는 말에 장동민은 “2024년에 왜!”라고 울부짖었지만 별수 없이 따라야 했다. 김대호는 “오감 임장 하면 쓸 기회가 생긴다”라며 웃었다.

최기순 작가는 진흙닭구이와 송어구이, 봄나물을 넣은 반합라면까지 직접 지은 화덕을 이용해 만들어줬다. 김대호는 물론, 툴툴대던 장동민도 요리들을 맛보고 감탄에 감탄을 거듭했다. 김대호는 송어를 뜯어먹으며 “‘미래소년 코난’에서처럼 해보고 싶었다”라며 좋아했다.

최기순 작가는 4년 숙성한 돌배와인까지 꺼내 손님들을 접대했다. 야생과 와인에 취한 세 사람은 “임장 이 맛에 다니지!”라며 합창해 웃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무진이 인턴 코디로, 히든 인턴코디로 츄가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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