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은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CTS 아트홀에서 진행하는 연극 '동치미'에서 출연할 계획이었지만 무산됐다. '동치미'는 부모와 가족의 의미,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가족극 공연이다.
현재 '동치미' 측이 공개한 포스터에는 작은 딸 역할로 출연예정이었던 김새론의 얼굴과 이름이 사라진 상태다.
연극 '동치미' 관계자는 18일 스타뉴스를 통해 "김새론이 건강상 이유로 아쉽게 하차 결정됐다"라고 밝혔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도로 위 변압기, 가로수 등을 3번 이상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면허 취소 기준을 넘는 수치였다.
같은 해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한 김새론은 자숙의 시간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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