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영표, 21년 전 UCL 4강 출전…김민재-이강인 다른 팀으로 눈앞

박지성-이영표, 21년 전 UCL 4강 출전…김민재-이강인 다른 팀으로 눈앞

STN스포츠 2024-04-18 11:22:48 신고

3줄요약
PSV 에인트호번 시절 박지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PSV 에인트호번 시절 박지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PSV 에인트호번 시절 이영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PSV 에인트호번 시절 이영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21년 만에 2명의 한국인 선수가 4강 무대를 누비는 것이 유력하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에 위치한 푸스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토너먼트 8강 2차전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뮌헨은 1,2차전 합계 3-2로 4강에 올랐고 아스널은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뮌헨 소속의 김민재는 후반 31분 경기에 투입돼 팀 무실점에 기여하며 4강행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전날 확정한 이강인과 더불어 4강행을 확정지으며, 출전 역시 기대하게 했다. 

이강인과 김민재가 4강전에 출전하면 박지성(PSV 에인트호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PSV 에인트호번),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 이어 UCL 4강에 출전하는 4번째, 5번째 선수가 된다. 

더불어 한국인이 UCL 4강에 동반 출전하는 대기록도 눈앞에 두게 됐다. 2004/05시즌 PSV에서 AC 밀란을 상대로 박지성과 이영표가 이를 만든 뒤 처음이다. 당시 두 선수는 같은 팀이었고, 이강인과 김민재는 출전한다면 다른 팀이라는 것이 차이점이다. 

파리 생제르맹 FC 이강인. 사진┃뉴시스/AP
파리 생제르맹 FC 이강인. 사진┃뉴시스/AP
FC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 사진┃뉴시스/AP
FC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 사진┃뉴시스/AP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