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이 약 2년간의 자숙 기간을 마치고 연극 무대로 컴백한다.
그는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CTS 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연극 '동치미'에서 막내딸 정연 역을 맡는다.
'동치미'는 가족의 애틋한 사랑을 다룬 휴먼 드라마로, 김새론은 무뚝뚝하지만 가족밖에 모르는 아버지와 모든 것을 내주는 어머니, 그리고 싸울 때는 철없어 보이지만 효심이 깊은 남매들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아버지 역은 배우 김진태와 이기석이, 어머니 역은 김계선과 김기령이 맡았으며, 김새론은 배우 안수현과 함께 작은딸 역할을 소화한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은 후 연예계 활동을 자제해왔다.
최근에는 배우 김수현과의 다정한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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