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프러포즈? 갑자기 김지민에게..' 시청자들 깜짝 놀란 어제자 '돌싱포맨' 김준호 돌발 행동

'드디어 프러포즈? 갑자기 김지민에게..' 시청자들 깜짝 놀란 어제자 '돌싱포맨' 김준호 돌발 행동

뉴스클립 2024-04-17 18:05: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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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개그맨 김준호가 공개적인 프러포즈 발언을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구준엽, 사유리, 인피니트 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준호, 구준엽 러브 스토리 듣던 중 김지민에 "결혼하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날 김준호는 구준엽과 서희원에 러브 스토리에 대해 "헤어질 때 그만 만나자고 형님이 먼저 이야기를 했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탁재훈은 "준호도 헤어져야 하니까 좀 알려달라"라며 김준호를 놀렸고, 김준호는 "형들에게 휘말리지 않겠다. 우리 사랑하고 나도 형처럼 결혼 골인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김준호는 구준엽이 서희원에게 전화로 프러포즈를 했다는 것을 듣고 곧바로 휴대폰을 들고 "지민아 결혼하자"라고 외쳤다. 이는 김지민에게 전화하는 것을 흉내낸 것이었지만, 김준호는 당장이라도 김지민에게 프러포즈를 할 기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 "김지민과 당장이라도 결혼하고 싶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 3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프러포즈와 결혼을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당시 황보라는 김준호에게 "지민이 허락도 안 받고 전세 연장했다면서요. 그리고 지민이한테 '나 연장했으니까 너도 연장해' 그랬다고요?"라고 추궁했다. 그러면서 황보라는 "결혼해서 살림 합칠 생각이 없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김준호는 "솔직히 얘기하면 난 당장이라도 결혼하고 싶지"라고 말했다. 그는 김지민에게 "넌 내가 프러포즈하면 바로 결혼할 거야?"라고 물었고, 김지민은 웃음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김준호는 "결혼은 인륜지대사다. 지민이도 결심이 서고 나도 결심이 섰을 때 느낌이 있을 때 프러포즈하고 결혼을 진행하는 거다. 사실 나도 모르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결혼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이 다르다. 지민이를 공주님처럼 데려가고 싶은데 그런 게 아직은 안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한편 김준호는 1975년생으로, 올해 49세다. 그는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강성범, 심현섭, 지상렬 등과 동기다. 현재 김준호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개그우먼 김지민과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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