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했던 것보다 좋지 않아"… 김준호♥김지민, 공개 열애 2년 만에 전한 안타까운 소식에 '눈물'

"생각했던 것보다 좋지 않아"… 김준호♥김지민, 공개 열애 2년 만에 전한 안타까운 소식에 '눈물'

오토트리뷴 2024-04-17 10:47: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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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혜주 기자] 개그맨 김준호와 열애 중인 개그우먼 김지민이 방송에서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지민, 김준호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김지민, 김준호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등장하는 40회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해당 예고편에서 김지민은 절친인 전진의 아내 류이서와 함께 난소 나이 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사는 "39세이니 난소 기능이 많이 떨어질 수 있다"고 운을 뗀 후 검사 결과를 말했다.

예고편에서 결과는 밝혀지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온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결과 공유를 위해 전화를 걸었다. "어떻게 됐냐"는 김준호의 물음에 김지민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검사 결과가 안 좋게 나온 것 같다"고 털어놨다.

▲자료화면 갈무리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자료화면 갈무리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김지민은 급기야 눈물까지 보여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전했다. 이를 듣던 김준호는 "어디냐 내가 그리로 가겠다"며 김지민을 달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준호는 "나랑 딱 맞네 내가 50이니까"라며 유쾌하면서도 사랑꾼스러운 면모로 김지민을 달랬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착하다", "진짜 멋있다"라며 예비부부에게 응원을 보냈다.

앞서 김준호 역시 한 방송을 통해 7년 전 정자은행에 정자를 냉동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정자가 1억 마리에서 2억 마리까지 금리처럼 불어나지 않았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준호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 출연해 김지민에게 전화로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김준호는 구준엽이 서희원에게 전화로 프러포즈했다는 사실을 듣곤 곧바로 휴대전화를 들고 “지민아 결혼하자”라고 공개적으로 프러포즈를 외쳐 시선을 모았다. 

▲자료화면 갈무리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자료화면 갈무리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디냐라고 할 때 내가 왜 설레지", "지민 씨 너무 낙담해 하지 마세요 다 잘 될 거예요", "재밌는 남친 둬서 좋겠다", "김준호 은근히 든든한 면모가 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호는 2006년 2세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지만 12년 만인 2018년 이혼했다. 이후 김지민과 9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22년 4월부터 열애 중이다.

kh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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