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문명특급 제작진이 새로운 케이팝(K-POP)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17일 SBS는 케이팝 토크쇼 ‘명곡 챔피언십’이 오는 24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명곡 챔피언십’은 문명특급(MMTG) 제작진이 선보이는 케이팝 전문 프로그램으로 문명특급 MC 재재와 소녀시대 수영이 함께한다. ‘명곡 챔피언십’에서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팝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룰 예정이다.
SBS에 따르면 ‘명곡 챔피언십’ 탄생 배경에는 케이팝 팬들의 염원이 큰 역할을 했다. 케이팝 전문가로 유명한 재재와 다양한 케이팝 프로그램을 만들어낸 문명특급 제작진의 프로그램을 원하는 팬들의 염원이 전달된 것이라고. 실제로 재재는 과거 보아, 비, 소녀시대의 팬이었으며, 이에 케이팝 스타와의 남다른 깊이감의 인터뷰로 화제를 모았었다. 또한 숨어 듣는 명곡(숨듣명), 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컴눈명) 등을 통해 많은 팬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직 케이팝 이야기만 나눌 수 있는 ‘명곡 아지트’에서 다양한 세대가 사랑한 명곡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루고, 아티스트들이 직접 뽑은 명곡을 다시 재조명한다. 여기에 더해 글로벌 케이팝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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