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중국발 최악황사'→미세먼지 나쁨, 낮최고기온 25도

날씨, 전국 '중국발 최악황사'→미세먼지 나쁨, 낮최고기온 25도

국제뉴스 2024-04-17 00:40:31 신고

중국발 황사유입 (기상청 제공)
중국발 황사유입 (기상청 제공)

기상청은 수요일인 17일 전국날씨 낮최고기온 서울 23도, 대전 23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2도, 제주도 19도를 기록하며 봄날씨예보했다.

서울날씨는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수도권에는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다.

이 황사는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겠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자리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18일까지 우리나라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밤사이 인천.경기서해안과 경기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 인천대교, 영종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최저기온 3~9도, 최고기온 16~21도)보다 높겠고, 18일 낮 기온은 5월 하순 수준인 25도 내외까지 오르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크겠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9도 등 7~1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9도, 수원 22도 등 19~24도가 되겠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수원 9도 등 7~12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0도, 수원 24도 등 20~27도가 되겠다.

중국발 황사유입 (기상청 제공)
중국발 황사유입 (기상청 제공)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 영향을 주겠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자리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18일까지 우리나라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17일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아침 기온은 평년(5~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18~22도)보다 높겠다.

특히, 낮 기온이 25도 내외(모레 경남내륙 중심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0도, 경상남도 5~11도로 (16일, 11~15도)보다 2~8도 낮겠고, 평년(5~11도)과 비슷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2도, 경상남도 22~25도로 (16일, 19~25도)과 비슷하겠고, 평년(18~22도)보다 2~4도 높겠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1도, 경상남도 8~12도로 평년(5~11도)보다 1~3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2도, 경상남도 23~26도로 평년(18~22도)보다 2~6도 높겠다.

밤사이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17일 수요일 날씨 (기상청 제공)
17일 수요일 날씨 (기상청 제공)

대구, 경북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이 황사는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겠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자리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18일까지 우리나라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경북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17일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18~22도)보다 높겠다.

낮 기온이 25도 내외(내륙 중심 25도 이상)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17일 아침최저기온은 5~12도, 낮최고기온은 18~25도가 되겠다.
18일 아침최저기온은 6~12도, 낮최고기온은 18~27도가 되겠다.

광주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이 황사는 광주와 전남에 영향을 주겠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자리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18일까지 우리나라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와 전남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5~10도, 최고기온 18~2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17일 아침최저기온은 6~12도, 낮최고기온은 18~25도가 되겠다.
18일 아침최저기온은 8~13도, 낮최고기온은 19~26도가 되겠다.

서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서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매우 짙게 끼면서 선박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전북날씨는 전북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겠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자리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18일까지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금강대교, 선유대교, 동백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17일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3~7도, 최고기온 17~2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17일 아침최저기온은 5~10도, 낮최고기온은 20~24도가 되겠다.
18일 아침최저기온은 7~10도, 낮최고기온은 22~25도가 되겠다.

서해남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벚꽃엔딩? 벚꽃보다 2주 늦게 피는 봄꽃 겹벚꽃 개화·만개시기, 경주불국사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벚꽃엔딩? 벚꽃보다 2주 늦게 피는 봄꽃 겹벚꽃 개화·만개시기, 경주불국사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다.

이 황사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자리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18일까지 대전.세종.충남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기류의 흐름에 따라 황사 지속시간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 농도가 매우 유동적이다.

대전.세종.충남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4~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17~21도)보다 높겠다.

특히,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20~25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17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9도, 세종 9도, 홍성 7도 등 5~9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23도, 세종 23도, 홍성 23도 등 19~24도가 되겠다.

18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10도, 세종 9도, 홍성 8도 등 6~10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25도, 세종 25도, 홍성 24도 등 20~26도가 되겠다.

충북 대부분 지역은 황사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 황사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자리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18일까지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밤사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17일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7도, 최고기온 19~2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17일 아침최저기온은 6~10도, 낮최고기온은 23~24도가 되겠다.
18일 아침최저기온은 6~11도, 낮최고기온은 24~25도가 되겠다.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이 황사는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겠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자리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18일까지 강원도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밤사이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17일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9도, 최고기온 14~2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특히, 낮 기온이 25도 내외(강원내륙 중심 25도 이상)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강원동해안 10도 내외)로 크겠다.

17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6~10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3~4도, 강원동해안 9~12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2~25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8~21도, 강원동해안 19~21도가 되겠다.

18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7~1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4~6도, 강원동해안 8~12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5~27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0~22도, 강원동해안 20~23도가 되겠다.


제주도날씨는 17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많겠다. 18일 대체로 맑겠다.

18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12도, 최고기온 17~19도)보다 조금 높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8~13도 가량 크게 나타나는 지역(산지, 중산간, 동부지역 등)이 있겠다.

17일 아침최저기온은 11~13도(평년 10~12도), 낮최고기온은 18~20도(평년 17~19도)가 되겠다.
18일 아침최저기온은 11~13도(평년 10~12도), 낮최고기온은 19~22도(평년 17~19도)가 되겠다.

17일 오전(10시)까지 중부서해안과 전라권, 강원내륙,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경남권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짙은 안개로 인해 제주도와 육지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

또한, 당분간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서해상에서는 바다 안개가 매우 짙게 끼면서 선박 운항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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