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인도 리더십 커뮤니티 ‘YPO 뭄바이 대표단(YPO Mumbai Connect)’이 크래프톤 서울 본사를 찾아 환담을 진행했다.
‘YPO 뭄바이’는 전 세계 140개국 약 3만 4000명의 최고 경영자들이 모인 글로벌 리더십 커뮤니티 'YPO(Young Presidents' Organization)'의 인도 및 남아시아 지부로, 다양한 분야의 젊은 비즈니스 리더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통해 인도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한 크래프톤의 업적에 주목해 게임 산업 발전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이날 만남에는 크래프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이사와 인도에서는 유일하게 상장된 게임사 나자라 그룹(Nazara Group)의 창업자 겸 대표 니티쉬 미때새인(Nitish Mittesain)을 비롯해 20여 명의 IT, VC/PE, 제조업 등 분야의 최고 경영자가 참석, 크래프톤의 인도 게임 시장 성공 사례와 AI 기술 전략 등 게임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성장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인도 내 영향력 있는 주요 산업 리더들과 게임 산업 및 AI 기술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게임 산업은 기술 발전 및 문화 교류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분야이기에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장성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지난 4일 인도에서 PvP 배틀로얄 슈터 ‘불릿 에코 인도(Bullet Echo India)’를 소프트 런칭했으며, 오는 24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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