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수비의 심장 찾았다, 레버쿠젠 우승 주역 노린다!"…토트넘의 독자적인 영입 추진, "1년을 지켜봤다" 몸값 '591억'

"토트넘 수비의 심장 찾았다, 레버쿠젠 우승 주역 노린다!"…토트넘의 독자적인 영입 추진, "1년을 지켜봤다" 몸값 '591억'

마이데일리 2024-04-16 16: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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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센터백 영입 열정은 멈추지 않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음 시즌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반드시 센터백 1명을 추가 영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 라드 드라구신 등이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 수비의 심장이 될 수 있는 핵시미 센터백을 찾고 있다. 그리고 최적의 후보를 찾았다.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돌풍을 이끌며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차지한 레버쿠젠.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시선은 그 안에 있다. 바로 레버쿠젠 우승 주역 센터백 피에로 인카피에다. 

그는 2021년부터 레버쿠젠에서 활약하고 있는 센터백이다. 콜롬비아 대표팀 출신이기도 하다. 이제 겨우 22세의 젊은 센터백다. 현재에도 잘하고 있지만 미래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크다. 올 시즌 레버쿠젠에서 리그 21경기, 총 33경기를 뛰며 레버쿠젠 무패 우승의 중심에 섰다. 

영국의 '스포츠몰'은 "토트넘이 레버쿠젠 스타를 최고 수비 타깃으로 선정했다. 레버쿠젠 센터백 인카피에다. 리버풀 역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 토트넘이 독자적인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토트넘은 1년 내내 인카피에를 주시했고, 오는 여름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인카피에 측과 접촉을 했다. 인카피에는 2027년까지 레버쿠젠과 계약이 돼 있지만 오는 여름 EPL로 전환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독자적으로 인카피에 영입을 위해 움직일 것이다. 레버쿠젠은 인카피에의 몸값으로 4000만 유로(591억원)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인카피에가 토트넘의 심장으로 들어올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누군가는 떠나야 되는데, 토트넘은 인카피에의 자리를 만들기 위한 충분한 준비가 됐다. 토트넘에서 오는 여름 떠날 선수들은 많다. 벤 데이비스도 방출 후보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피에로 인카피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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