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지민이 난소 나이 검사 결과에 실망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의 최근 방송에서 공개됐다. 김지민은 절친한 친구이자 가수 전진의 아내 류이서와 함께 병원을 찾아 긴장된 마음으로 검사 결과를 기다렸다.
의사는 김지민의 나이인 39세를 언급하며 난소 기능의 변화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레 언급했다.
김준호, 눈물의 김지민에게 따뜻한 위로
김지민은 검사 결과에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며 연인인 코미디언 김준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서 언니 만나고 같이 결과 듣고. 내가 생각한 것보다 조금 결과가 안 좋게 나온 것 같다"며 울먹인 김지민의 말에 김준호는 즉시 위로의 말을 전하며 "어떻게 됐어? 어디야? 내가 거기로 갈게"라고 답했다.
또한 김준호는 자신의 나이를 언급하며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전환시켜 김지민을 웃게 만들었다. "나랑 딱 맞네. 내가 50세니까"라는 김준호의 말은 김지민에게 큰 위안이 됐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전진과 류이서 부부는 김준호의 따뜻한 반응에 감탄하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김지민과 김준호의 깊은 애정과 서로를 향한 든든한 지지가 다시 한번 드러났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해, 여러 방송과 SNS를 통해 달콤한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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