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15일 사유리는 자신의 채널에 "#familyphotograph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유리는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아들 젠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훌쩍 큰 젠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유방암 2기 진단을 받은 사유리의 어머니 또한 건강한 모습으로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젠이 할아버지랑도 닮았네요", "너무 예쁜 가족", "따스하고 행복해 보여요", "귀여운 젠 종아리", "가족은 닮는다더니 서로 닮은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토리 기능을 통해서는 사유리의 아버지가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일본으로 돌아가는 어머니, 아버지의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11월 비혼모를 정자기증을 통해 남편 없이 아들 젠을 출산했다. 이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일상을 공개했다. 사유리의 어머니는 지난해 11월 건강 검진으로 유방암 2기 사실을 알았고, 수술은 1월에 진행했다.
사유리는 현재 유튜브 채널 '사유리TV'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사유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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