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콜 파머(21)가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첼시 FC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에버턴 FC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날 파머가 경기의 주인공이었다. 파머는 전반 12분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28분 만에 3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페널티킥 득점을 추가한 파머는 이날 경기에서만 4골을 폭발시켰다.
파머는 이날 4골로 올 시즌 리그에서 20골 9어시스트를 폭발시키게 됐다. 이는 득점의 경우 맨체스터 엘링 홀란과 공동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어시스트는 1위와 단 1개 차로 2위 그룹을 형성하게 됐다.
파머는 또한 득점과 어시스트를 합친 EPL 공격 포인트 부분에서 29로 아스톤 빌라의 올리 왓킨스와 함께 공동 1위를 질주 중이다.
맨시티에서 첼시로 이적한 이래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파머는 현재 21세에 불과하다. 그의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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