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머 4골 폭발!' 첼시, 에버턴에 6-0 압승…6위에 승점 3점 차 접근!

'팔머 4골 폭발!' 첼시, 에버턴에 6-0 압승…6위에 승점 3점 차 접근!

STN스포츠 2024-04-16 05:58: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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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 윙포워드 콜 팔머. 사진┃뉴시스/AP
첼시 FC 윙포워드 콜 팔머.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첼시 FC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도 6위에 승점 3점 차로 접근했다. 

첼시 FC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에버턴 FC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첼시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2분 잭슨이 상대 아크 서클로 패스했다. 팔머가 감아찬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첼시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17분 갤러거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잭슨이 슛한 공을 골키퍼 픽포드가 쳐 냈다. 하지만 팔머가 상대 골문 앞에서 공을 재차 차 넣었다. 

첼시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전반 28분 팔머가 상대 센터 서클 앞에서 픽포드 골키퍼의 전진 패스를 가로챘다. 팔머가 상대 박스 중앙에서 장거리슛을 가져갔고 공이 골라인을 넘었다. 

첼시의 쐐기골이 나왔다. 전반 44분 쿠쿠렐랴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잭슨이 이를 잡아 슛을 했고 득점이 됐다. 이에 전반이 4-0 첼시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첼시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8분 무드리크가 상대 박스 중앙으로 패스했다. 팔머가 슛을 했지만 골키퍼 픽포드가 막아냈다.

첼시가 또 한 골을 얹었다. 후반 15분 상대 수비수 타코우스키가 드리블하는 마두에케의 얼굴을 쳤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팔머가 성공시켰다. 

첼시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28분 잭슨이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무드리크가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골키퍼 픽포드가 방어했다. 

첼시가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45분 칠웰이 상대 박스 왼쪽에서 찬 공이 픽포드 골키퍼를 맞고 반대편으로 갔다. 이를 길크리스트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차 골망을 흔들었다. 이에 경기는 6-0 첼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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